넷큐브, 제로트러스트 기반 차세대 VPN 솔루션 ‘NPass ZTA’ 출시
- 2024-03-15
네트워크 및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넷큐브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차세대 VPN 솔루션 ‘NPass ZTA’ (엔패스 지티에이) 를 출시했습니다.
주식회사 넷큐브 로고
주식회사 넷큐브는 기존 VPN 기술의 약점이었던 외부에 노출된 게이트웨이를 통한 공격의 우려와 기업 네트워크 자산 전체를 오픈해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에 기반한 차세대 VPN솔루션인 ‘NPass ZTA’ 의 개발을 최근 마쳤고, 대규모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오픈을 진행 중입니다.
전통적인 VPN은 재택근무나 외근 시 사내망에 접근하고자 하는 임직원이 인터넷 상에 노출된 VPN 게이트웨이에 접속해서 터널을 우선 생성 한 후 사용자 인증을 수행하는데 반해, 이번에 개발된 ‘NPass ZTA’는 개인 스마트폰 생채인증 기반의 간편인증을 통한 임직원의 인증 후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게이트웨이로 터널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또한 전통적인 SSL VPN 게이트웨이를 펌웨어의 수정 없이 그대로 제로트러스트 기반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통적 VPN과 제로트러스트 기반 차세대 VPN 비교
넷큐브는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10년 이상 기업용 유무선 통합 인증 시스템 및 IP 모빌리티 솔루션인 ‘NPass’ (엔패스)를 국내외 대기업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만명 이상 사용자 업무망을 운영중인 고객사 다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NPass ZTA’는 자사의 기업용 네트워크 자율 운영 포털 (Self Serviced Portal)인 ‘NPass SSP’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임직원 스스로 차세대 VPN 사용을 위한 간편인증 등록을 수행한 후, PC 와 모바일 모든 제로트러스트 접속을 원클릭 방식으로 처리해 편의성을 최대화 한 것이 장점입니다.
NPass ZTA 간편 접속 절차
주식회사 넷큐브 유동호 대표이사는 “이번 출시된 제로트러스트 기반 차세대 VPN 솔루션은 재택근무 등 유연해진 업무환경과, 복잡한 기업 IT 리소스 접근 관리로 고민하는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경로로 내부 리소스와 외부 사용자를 연결하고, 이를 사내 보안 정책에 따라 임직원들이 자율적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보안성과 편의성을 같이 향상시켰다”고 밝혔습니다.